"불길 20~30m 솟은 듯"…대구 차량 정비소 큰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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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5일)밤 대구의 차량 정비소에서 큰 화재가 나, 정비소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앵커>
비슷한 시각 경기도 수원에서도 차량 정비소에 불이 났습니다.
어젯밤 8시 50분쯤 대구 수성구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젯밤 8시쯤 수원시 장안구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나 건물 전체를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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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5일)밤 대구의 차량 정비소에서 큰 화재가 나, 정비소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수원에서도 차량 정비소에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건물 전체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무언가 터지는 폭발음도 이어집니다.
어젯밤 8시 50분쯤 대구 수성구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많이 난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목격자 : 처음 그만큼 큰 불길을 보다 보니까 순간적으로 좀 많이 놀라기도 했고, (불길) 높이가 한 20~30m는 솟아오른 것 같아요.]
불은 정비소 120㎡ 가량을 모두 태웠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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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연기가 하늘을 가득 메웠습니다.
어젯밤 8시쯤 수원시 장안구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나 건물 전체를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야외 쓰레기통에서 시작된 불이, 정비소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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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의 한 건물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30대 여성 A 씨에 대해 경찰이 어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자신의 지갑이 없어졌다며 피해자와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상편집 : 윤태호)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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