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안재현 “연애 프로 질투나 안 봐, ‘우결’이 마지막”(끝사랑)[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8. 16.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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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오랫동안 연애 프로그램을 보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8월 15일 방송된 JTBC '끝사랑'에서는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오마이걸 효정이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안재현은 "저 사실 연애 프로그램을 한 번도 안 봤다. '우리 결혼했어요(우결)'가 마지막이었다. 연애 프로그램에 너무 미남 미녀가 질투 나오더라. 젊음이 부러워서 어느 순간 시작도 못 하겠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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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끝사랑’ 캡처)
(사진=JTBC ‘끝사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안재현이 오랫동안 연애 프로그램을 보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8월 15일 방송된 JTBC ‘끝사랑’에서는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오마이걸 효정이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출연자들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안재현은 “다들 고우시고 잘생기시고, 목소리가 왜 이렇게 좋나”라고 반응했다.

정재형은 “무게감이 있는 제주도를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요즘 너무 꼬마들의 사랑만 봐서”라고 말했다. 장도연이 “아주 마음이 편해 보인다”라고 묻자, 정재형은 “아주 편하다. 내 친구들이다”라고 입담을 자랑했다.

이에 안재현은 “저 사실 연애 프로그램을 한 번도 안 봤다. ‘우리 결혼했어요(우결)’가 마지막이었다. 연애 프로그램에 너무 미남 미녀가 질투 나오더라. 젊음이 부러워서 어느 순간 시작도 못 하겠더라”고 말했다.

반대로 효정은 “전 연애 프로그램을 엄청 좋아해서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 것 같다’를 보는 걸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정재형은 “내가 생각할 때 효정이 혼자 할 것 같다. 여기 다 연애를 모르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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