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연애 촉 좋은 오나라, 김지석에도 발동? “너도 해봤잖아”(현무카세)[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8. 16.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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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의 연애촉이 김지석에게도 발동했다.

8월 15일 방송된 ENA 예능 '현무카세' 6회에서는 채정안, 오나라가 전현무, 김지석의 아지트에 초대됐다.

오나라는 "내가 소문내는 게 아닌데 귀신같이 느낀다. 향기가 느껴진다. 백발백중 사귄다는 기사가 나더라. 15시간 지키는 거 없을 때 밤새고 촬영해도 틈만 나면 전화하러 가더라. 그리고 카메라, 조명 조정할 때 뛰어가서 전화를 하더라"고 본인이 촉을 느끼는 포인트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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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현무카세’ 캡처
ENA ‘현무카세’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오나라의 연애촉이 김지석에게도 발동했다.

8월 15일 방송된 ENA 예능 '현무카세' 6회에서는 채정안, 오나라가 전현무, 김지석의 아지트에 초대됐다.

이날 오나라는 본인이 연애 촉이 굉장히 좋다며 같이 드라마나 예능 촬영할 때 비밀리에 사귀는 커플들을 알아보는 편이라고 밝혔다.

오나라는 "내가 소문내는 게 아닌데 귀신같이 느낀다. 향기가 느껴진다. 백발백중 사귄다는 기사가 나더라. 15시간 지키는 거 없을 때 밤새고 촬영해도 틈만 나면 전화하러 가더라. 그리고 카메라, 조명 조정할 때 뛰어가서 전화를 하더라"고 본인이 촉을 느끼는 포인트들은 전했다.

이어 김지석을 향해 "너 안 해봤어? 해봤잖아"라고 말했고, 김지석은 능청스레 "아니다. 전혀. 저는 촬영에만 집중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김지석을 힐끔 본 채정안은 "지석인 대본만 본다"며 김지석을 편들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석은 1981년생으로 만 43세다. 최근 1993년생 띠동갑 배우 이주명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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