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합니다' 양산시 26~28일 하반기 아이돌보미 추가

안지율 기자 2024. 8. 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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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아이돌보미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부모가 맞벌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양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12세 이하 아동을 직접 방문해 안전하게 보호하고 돌보는 전문가로 현재 127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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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아이돌보미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부모가 맞벌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양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12세 이하 아동을 직접 방문해 안전하게 보호하고 돌보는 전문가로 현재 127명이 활동 중이다.

아이돌보미가 되기 위해서는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이수하거나 영유아보육법, 유아교육법,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사 자격이나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 자격을 가진 사람이면, 나이에 상관없이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돌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26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서류는 양산시여성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조하거나 양산시여성복지센터(055-392-2518)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돌보미를 증원함으로써 아이돌봄서비스를 더 신속하게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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