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박준면에 무릎베개→밀당에 “연하남편 꼬신 이유 있어”(산지직송)[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8. 1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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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의 애교가 배우 박준면을 웃게 만들었다.

이날 염정아, 안은진이 부엌에서 요리를 하는 사이 덱스는 마루에 앉아 기다리는 박준면의 무릎을 불쑥 베고 누웠다.

박준면은 "너무 들이대, 주책맞게"라고 덱스를 귀엽게 타박했다.

그러자 덱스는 "왔다갔다 한다. 어느날은 당겼다가 어느날은 밀었다가. 연하남을 꼬신 이유가 있다니까"라고 너스레 떨었고 박준면은 "무슨 소리야. 왜 이러는 거야. 정말"이라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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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덱스의 애교가 배우 박준면을 웃게 만들었다.

8월 15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5회에서는 두 번째 산지 경상북도 영덕군에서의 바다살이가 이어졌다.

이날 염정아, 안은진이 부엌에서 요리를 하는 사이 덱스는 마루에 앉아 기다리는 박준면의 무릎을 불쑥 베고 누웠다. 박준면은 "왜 이래 진짜"라고 하면서도 치대는 막내를 귀여워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때 덱스는 "그런데 누나 요즘 하체 해요?"라는 장난스러운 발언으로 결국 베고 있던 무릎을 빼앗겼다. 박준면은 "너무 들이대, 주책맞게"라고 덱스를 귀엽게 타박했다.

이후 덱스는 세 누나 중 가장 잘해주는 누나가 누구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첫째 누나가 가장 잘해주고 제일 못해주는 건 셋째누나가 확실하다"면서 안은진을 향해 "잘 좀 해"라고 투덜거렸다.

안은진은 이에 "준면 누나는 이도저도 아니다?"라고 물고늘어졌다. 그러자 덱스는 "왔다갔다 한다. 어느날은 당겼다가 어느날은 밀었다가. 연하남을 꼬신 이유가 있다니까"라고 너스레 떨었고 박준면은 "무슨 소리야. 왜 이러는 거야. 정말"이라며 부끄러워했다. 염정아는 "이게 얘가 하는 플러팅이잖아!"라며 덱스표 플러팅임을 전했다.

한편 박준면은 지난 2015년 8월 5살 연하 남편 정진영 씨와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기자 출신인 정진영 씨는 JTBC 드라마 '허쉬'의 원작 소설인 '침묵주의보'를 집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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