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침체 우려 완화에 컴백 랠리…나스닥,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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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하는 고무적인 경제 지표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54.67포인트(1.39%) 오른 4만563.06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01.89포인트(2.34%) 뛴 1만7594.50에 폐장했다.
예상치를 뛰어넘은 7월 소매판매 호조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감소가 미국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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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15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하는 고무적인 경제 지표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54.67포인트(1.39%) 오른 4만563.0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88.01포인트(1.61%) 상승한 5543.22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01.89포인트(2.34%) 뛴 1만7594.50에 폐장했다.
예상치를 뛰어넘은 7월 소매판매 호조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감소가 미국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7월 소매판매는 7097억 달러로 전월 대비 1.0% 증가하며 예상치(0.3%)를 크게 웃돌았다. 1년 반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이다.
또한 미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주(4~1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7000건으로 전주 대비 7000건 감소하며 5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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