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 19세 연하 전처와 재회…"도와달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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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출신 정재용이 19세 연하 전처와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15일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52세 아빠 정재용이 이혼 2년 만에 전처와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재용은 "아빠로서 부재했던 시간을 딸에게 다시 채워줄 수 있도록 (전처가) 도와주길 바란다"며 "염치가 없지만, 도와달라고 부탁할 것"이라고 했다.
방송에서는 정재용과 전처의 만남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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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출신 정재용이 19세 연하 전처와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15일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52세 아빠 정재용이 이혼 2년 만에 전처와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정재용은 "2년간 연지 엄마랑 연락을 안 하다가 오늘 만나기로 했다"며 "미안함과 그리움, 후회가 많다"고 했다.
정재용은 전처에게 조심스레 만남을 요청했고, 전처가 고민 끝에 받아줬다고 밝혔다. 정재용은 깔끔한 옷을 차려입은 뒤 백화점에 먼저 들러 딸의 옷과 전처에게 줄 꽃을 구매했다.
정재용은 "아빠로서 부재했던 시간을 딸에게 다시 채워줄 수 있도록 (전처가) 도와주길 바란다"며 "염치가 없지만, 도와달라고 부탁할 것"이라고 했다.
방송에서는 정재용과 전처의 만남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만남 후 정재용은 "(전처에게) 선물부터 줬는데 꽃을 보고 웃었다"며 "싫어하는 느낌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정재용은 "다만 내가 연락하는 것과 딸을 보려고 하는 것에 대해선 불편하다더라"며 "연지가 먼저 찾기 전까지는 안 봤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한 번의 만남으로 의견이 좁혀지긴 어려울 것 같았다"며 "오늘은 뭔가 얻으려고 온 게 아니니까…어쨌든 얼굴 봐서 좋다고, 그런 마음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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