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88허니데이’ 열고 벌꿀 소비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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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축산농협(조합장 조성래)이 8일 '제1회 88허니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홍표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위원장, 최명한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 부산·울산·경남 축협 조합장, 창원지역 농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첫 허니데이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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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축산농협(조합장 조성래)이 8일 ‘제1회 88허니데이’ 행사를 열었다.
창원시축협은 꿀벌의 모양을 닮은 숫자 ‘8’을 상징화해 8이 두번 겹치는 8월8일을 ‘88허니데이’라 정하고, 2023년 허니데이 선포식을 한 뒤 지속적으로 벌꿀의 우수성을 홍보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전홍표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위원장, 최명한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 부산·울산·경남 축협 조합장, 창원지역 농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첫 허니데이를 축하했다.
조성래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벌꿀 소비 촉진을 도모해 양봉농가에는 생산기반 확충에 도움을 주고, 국민에게는 신선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꿀과 함께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이 제공됐으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경남도교육청 벌꿀제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조 본부장은 “건강식품인 벌꿀의 소비를 촉진해 양봉농가 소득 증대와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쌀 소비가 살아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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