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고랭지를 여름배추 생산기지로”

박하늘 기자 2024. 8. 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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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여름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해발 400∼600m인 준고랭지에서 배추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실증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권재한 농진청장(앞줄 오른쪽)은 13일 강원 평창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진부시험지에 있는 준고랭지 배추 연구 현장을 찾아 "준고랭지를 여름배추 주요 생산지로 인식하고 고온기에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 실증을 통해 노지채소 수급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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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여름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해발 400∼600m인 준고랭지에서 배추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실증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랭지에서는 이어짓기와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시스트선충·반쪽시듦병 등 여름배추 병충해가 늘어나고 있다. 권재한 농진청장(앞줄 오른쪽)은 13일 강원 평창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진부시험지에 있는 준고랭지 배추 연구 현장을 찾아 “준고랭지를 여름배추 주요 생산지로 인식하고 고온기에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 실증을 통해 노지채소 수급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하늘 기자 sky@nongmin.com,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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