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전 막아야"…영·프 외무, 16일 이스라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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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프랑스 외무장관이 중동 지역 확전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한다고 이스라엘 외무부가 15일(현지시각) 밝혔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스테판 세주르네 프랑스 외무장관과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무장관이 16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도착해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과 프랑스는 이번 회담 계획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영국 스카이뉴스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중동 지역 전면전을 막기 위한 시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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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제재·IRGC 테러조직 지정 요청할 듯"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영국과 프랑스 외무장관이 중동 지역 확전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한다고 이스라엘 외무부가 15일(현지시각) 밝혔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스테판 세주르네 프랑스 외무장관과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무장관이 16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도착해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란이 중동을 전면전으로 끌어들이는 것을 막기 위한 최후의 시도라고 이스라엘 언론은 보도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이번 회담 계획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영국 스카이뉴스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중동 지역 전면전을 막기 위한 시도"라고 전했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카츠 장관은 이번 만남에서 이란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추진하고 유럽에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외국 테러 조직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지난달 말 자국에서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야가 암살되고, 레바논 헤즈볼라 2인자로 여겨졌던 푸아드 슈크르가 베이루트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하자 보복을 예고했다.
이란은 다만 이스라엘-하마스 가자지구 전쟁 휴전안이 합의되면 보복을 철회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카타르 도하에서 미국, 카타르, 이집트 등 중재국이 참여하는 휴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하마스는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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