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무대

2024. 8. 16. 00: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미스터 로또’ 밤 10시

TV조선은 16일 밤 10시 ‘미스터 로또’를 방송한다. 광복 79주년을 기념해 ‘대한 독립 만세’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터 로또’ 멤버들과 독립유공자 후손들인 스페셜 용병들이 ‘멋의 민족’과 ‘흥의 민족’으로 나뉘어 노래 대결에 나선다. 8·15 광복절 순국선열에게 감사와 경의를 담은 이번 특집은 진한 감동과 확실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멋의 민족’ 용병으로 ‘트로트계 대부’ 송대관이 나선다. 송대관은 독립유공자 고(故) 송영근 선생님의 손자. 그는 “할아버지께서 장날을 이용해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배포하셨다”고 밝혀 뭉클한 감동을 안겨준다. ‘흥의 민족’ 용병으로는 인생 자체가 흥인 홍지민이 출격한다. 홍지민 역시 독립유공자 고 홍창식 선생님의 막내딸이다. 이날 그는 ‘아! 대한민국’ 오프닝 무대로 등장과 함께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궈준다.

‘미스터 로또’ 멤버들은 개화기 시절 의상을 입고 나타나 팬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모던보이로 변신한 안성훈, 박지현, 박서진, 김용필부터 농촌 의병으로 변신한 진해성까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