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 때 경찰차 대동” 폭행·폭언 부부 충격 행동에 박하선 눈물(이혼숙려캠프)

서유나 2024. 8. 1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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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폭행과 폭언을 가하는 부부의 문제 행동에 배우 박하선이 눈물을 터뜨렸다.

8월 15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1회에서는 모두에게 충격을 주는 이혼 위기 부부가 등장했다.

문제는 이들의 충격 행동은 이뿐만이 아니라는 것.

진태현이 "보시면서 본인들을 돌아봤으면 좋겠다"며 튼 어떤 영상에 다른 부부들은 입을 떡 벌렸고, 충격 행동에 박하선은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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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서로에게 폭행과 폭언을 가하는 부부의 문제 행동에 배우 박하선이 눈물을 터뜨렸다.

8월 15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1회에서는 모두에게 충격을 주는 이혼 위기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잠깐 공개된 영상 속 부부는 폭언을 주고받더니 급기야는 서로에게 폭행까지 가했다. 남편이 물건을 집어던지자 아내는 이를 주워 그대로 남편에게 되돌려주곤 "야 때리라고!"라고 악을 썼다.

남편은 해당 영상을 같이 보며 "제 행동에 대해 충격을 받은 게 별로 없다. 저희 싸움 강도는 경찰차가 출동하고 주변 이웃들이 시끄럽다고 문 두세 번 두드려야 한다"면서 영상 속 싸움은 새발의 피 수준임을 드러냈다. 아내는 일단 싸우기 시작하면 주변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한다며 "남편밖에 안 보인다. 이 사람을 눌러버려야겠다, 적이라는 생각 뿐"이라고 살벌하게 말했다.

문제는 이들의 충격 행동은 이뿐만이 아니라는 것. 진태현이 "보시면서 본인들을 돌아봤으면 좋겠다"며 튼 어떤 영상에 다른 부부들은 입을 떡 벌렸고, 충격 행동에 박하선은 눈물을 보였다. 서장훈은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둘이 같이 살고 따로 사는 게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들 부부가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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