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70살부터 지금까지 콘서트.. 옷 신발 손수 만들어"(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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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복희가 자신이 입는 옷과 신는 신발을 직접 제작한다고 밝혔다.
8월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전설의 디바 윤복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붐은 윤복희에게 "콘서트를 하고 계시냐"고 물었고, 윤복희는 "70살부터 하고 있다. 강원도 하고 제주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용필은 "만나면 꼭 여쭤보고 싶은 게 있다. 제가 듣기로는 윤복희 선배님은 본인이 입는 의상을 직접 디자인한다고 하시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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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복희가 자신이 입는 옷과 신는 신발을 직접 제작한다고 밝혔다.
8월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전설의 디바 윤복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붐은 윤복희에게 "콘서트를 하고 계시냐"고 물었고, 윤복희는 "70살부터 하고 있다. 강원도 하고 제주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 배아현은 "제가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울 눈앞에서 뵙는 자리라고 해서 너무 떨렸다. '미스트롯3' TOP7이 된 게 너무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영광이다"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했다.
김용필은 "만나면 꼭 여쭤보고 싶은 게 있다. 제가 듣기로는 윤복희 선배님은 본인이 입는 의상을 직접 디자인한다고 하시더라"고 물었다. 윤복희는 "어릴 때부터 제 의상은 제가 다 만들었다"면서 "어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그래서 5살부터 무대에 서서 의상을 맞추면 비싸지 않나. 제가 천을 끊어다가 만들어 버릇 했다. 해외에서는 한국을 소개하는 입장이니까 의상, 머리, 화장 다 제가 한다"고 답했다.
이어 "신발도 손수 제작한다. 가중 창은 못 신어서 앞코는 항상 오픈토로 만든다. 그리고 이게 다 고무다"고 고백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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