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쓰러져 있다'…설악산 봉정암 인근 심정지 50대 이송

신관호 기자 2024. 8. 1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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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15일 강원 설악산 봉정암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3분쯤 인제군 북면 용대리 소재 설악산 봉정암 인근에서 '사람이 쓰러져 심폐소생술(CPR)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인 A 씨(52)를 속초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은 A 씨를 인천 거주자로 파악했으며, 병원 이송 후 현재까지 그의 건강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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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 13분쯤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소재 설악산 봉정암 인근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이에 출동한 소방이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50대 남성을 속초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2024.8.15/뉴스1

(인제=뉴스1) 신관호 기자 = 50대 남성이 15일 강원 설악산 봉정암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3분쯤 인제군 북면 용대리 소재 설악산 봉정암 인근에서 '사람이 쓰러져 심폐소생술(CPR)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인 A 씨(52)를 속초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은 A 씨를 인천 거주자로 파악했으며, 병원 이송 후 현재까지 그의 건강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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