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 월즈·공화 밴스, 10월1일 부통령 후보 TV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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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부통령 후보간 TV토론이 오는 10월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진행된다.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공화·오하이오) 상원의원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를 통해 "10월1일 CBS 토론을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9월18일 CNN 토론도 수락했다"고 밝혔다.
앞서 CBS는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밴스 의원에게 10월1일 부통령 후보 토론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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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9월18일 토론 추가로 제안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대선 부통령 후보간 TV토론이 오는 10월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진행된다.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공화·오하이오) 상원의원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를 통해 "10월1일 CBS 토론을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9월18일 CNN 토론도 수락했다"고 밝혔다.
앞서 CBS는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밴스 의원에게 10월1일 부통령 후보 토론을 제안했다.
월즈 주지사는 전날 참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밴스 의원 역시 수락하면서 처음으로 이번 대선 부통령 후보 토론이 성사됐다.
밴스 의원은 나아가 9월 중순 CNN 주최 토론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미국인들을 가능한 많은 토론을 볼 자격이 있고, 이것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이미 세차례 도전장을 내민 이유"라고 밝혔다.
다만 월즈 주지사가 CNN 부통령 후보 토론에 참여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편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달 10일 첫 대선 TV토론으로 맞붙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9월4일과 9월25일에도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으나, 해리스 부통령은 아직 수락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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