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8·15 광복기념 웅천체육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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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구 웅천동은 15일 웅천체육회 주관으로 광복79주년기념 '제77회 웅천체육대회'를 곰내유치원 운동장에서 열렸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웅천체육대회에 참가한 동민여러분들께서는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원하는 결실을 맺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웅천동이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산업이 주민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활력 넘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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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주년을 맞이한 ‘웅천체육대회’는 지난 1939년 일제강점기 웅천지역 친목 축구대회를 계기로 시작됐다.
광복정신을 계승하고 웅천동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 빈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축구 예선경기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배구, 윷놀이 등 다양한 종목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또한, 어울림마당 노래자랑과 사생대회,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동민 모두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웅천체육대회에 참가한 동민여러분들께서는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원하는 결실을 맺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웅천동이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산업이 주민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활력 넘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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