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예상 웃돈 7월 소매판매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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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을 웃도는 수준으로 증가했다는 희소식에 15일(현지시간)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자국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0% 증가한 709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의 예상치(0.3%)를 웃도는 수준으로 미국 실업률 상승으로 촉발된 시장의 경기 둔화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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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지난 7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을 웃도는 수준으로 증가했다는 희소식에 15일(현지시간)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87.3포인트(0.72%) 상승한 4만295.74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5.9포인트(0.84%) 오른 5501.1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01.9포인트(1.17%) 뛴 1만7394.545에 장을 열었다.
이날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자국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0% 증가한 709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의 예상치(0.3%)를 웃도는 수준으로 미국 실업률 상승으로 촉발된 시장의 경기 둔화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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