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예상 웃돈 7월 소매판매에 상승 출발

김성식 기자 2024. 8. 1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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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을 웃도는 수준으로 증가했다는 희소식에 15일(현지시간)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자국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0% 증가한 709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의 예상치(0.3%)를 웃도는 수준으로 미국 실업률 상승으로 촉발된 시장의 경기 둔화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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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 증권가 맨해튼 월스트리트에 세워진 '겁없는 소녀 (Fearless Girl)'상이 7일(현지시간) 대형 성조기로 치장한 뉴욕 증권거래소(NYSE)의 화려한 조명속에 떡하니 버티고 서 있다<자료사진>.. 2024.07.07. ⓒ AFP=뉴스1 ⓒ News1 이강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지난 7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을 웃도는 수준으로 증가했다는 희소식에 15일(현지시간)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87.3포인트(0.72%) 상승한 4만295.74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5.9포인트(0.84%) 오른 5501.1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01.9포인트(1.17%) 뛴 1만7394.545에 장을 열었다.

이날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자국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0% 증가한 709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의 예상치(0.3%)를 웃도는 수준으로 미국 실업률 상승으로 촉발된 시장의 경기 둔화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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