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진, 더러운 남편에 이혼 요구 “주1회 머리 감아” 서장훈도 경악(이혼숙려캠프)

서유나 2024. 8. 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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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문예진 씨가 더러운 남편과의 이혼을 원했다.

이날 슬하에 삼 남매를 두고도 남편 김성준 씨와 이혼을 원하는 아내 문예진 씨는 "너무 더럽다. 머리를 기본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감는다"고 토로했다.

남편은 이에 "남자들이 집에만 있는데 씻을 일이 뭐 있냐"며 초반에는 잘 씻지 않았냐는 아내의 잔소리에 "잡은 물고기에 밥 주냐"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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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내 문예진 씨가 더러운 남편과의 이혼을 원했다.

8월 15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1회에서는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슬하에 삼 남매를 두고도 남편 김성준 씨와 이혼을 원하는 아내 문예진 씨는 "너무 더럽다. 머리를 기본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감는다"고 토로했다. 제조업에 종사하는 남편은 분진을 덮어쓰고 집에 와서도 씻지 않고 허물만 벗었다. 이도 잘 닦지 않았다.

서장훈은 무엇보다 주 1회 머리를 감는다는 것에 충격받았다. 아내는 "제가 깔끔한 사람을 좋아한다. 항상 좋은 향기 내고 깨끗하게 씻어서 반했다. 연애 때는 그랬다. 결혼하고 보니 다 속았더라. 씻는 걸 정말 싫어하더라"며 "제가 칫솔을 숨겨봤는데 2주를 칫솔을 안 찾더라"고 말했다. 아내가 씻지 않을 거면 침대에 올라오지 말라고 한 이후로 부부는 각방 생활 중이었다.

남편은 이에 "남자들이 집에만 있는데 씻을 일이 뭐 있냐"며 초반에는 잘 씻지 않았냐는 아내의 잔소리에 "잡은 물고기에 밥 주냐"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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