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미스터 킴, 영숙에 급발진 "볼매·질리지 않는 꽃 같아"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8. 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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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미스터 킴이 현숙이 아닌 영숙을 선택했다.

이날 미스터 킴은 영숙을 선택했다.

이후 미스터 킴은 영숙과 데이트를 나선 차 안에서 "인터뷰와 달리 선택했다"며 솔직히 털어놨다.

이에 미스터 킴은 영숙을 그윽하게 쳐다보더니 "요즘 말로 볼매(볼수록 매력)인 것 같기도 하고. 시선을 확 사로잡는 꽃이라기보다는 얼핏 보면 수수한데 하나하나 보면 예쁜 꽃 같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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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 사진=SBS Plus, ENA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미스터 킴이 현숙이 아닌 영숙을 선택했다.

15일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녀들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터 킴은 영숙을 선택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마지막 찬스라고 생각하고 사실 영자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리를 건너기 전까지는 영자님이 근소하게 앞서있었는다. 그런데 미스터 박이 옆에 서있으니까 제가 안중에 없더라"며 "영숙님한테 새로운 기회를 얻어보자 했다"고 말했다.

당초 영숙님을 선택하고 싶어 했던 미스터 김은 미스터 킴이 서있는 것을 보고 현숙을 선택했다. 현숙도 예상 못했던 결과. 이어 "영숙한테 갈 줄 알았는데"라고 하자 미스터 김은 멋쩍게 웃기만 했다.

이후 미스터 킴은 영숙과 데이트를 나선 차 안에서 "인터뷰와 달리 선택했다"며 솔직히 털어놨다. 충격을 받은 영숙은 "혼자 짜장면 먹을 수도 있었네"라고 말했다.

이에 미스터 킴은 영숙을 그윽하게 쳐다보더니 "요즘 말로 볼매(볼수록 매력)인 것 같기도 하고. 시선을 확 사로잡는 꽃이라기보다는 얼핏 보면 수수한데 하나하나 보면 예쁜 꽃 같다"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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