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0평 대저택 有 추신수♥' 하원미, 필라테스로 다져진 군살↓+볼륨↑ 몸매 '공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근황을 공개했다.
하원미는 지난 14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같은 옷 다른 느낌! 이쁘다 하원미' 네?? 내 눈 밑에 재생밴드도 예쁘다고 해죠요", "못한다고 하셔도 자꾸 고개를 절레절레 하셔도 제가 올라가서 꼭 하실 수 있게 도와드려요. 하루 종일 젤 많이 하는 말이... '조금만 더~ 할 수 있어요~ 다 왔어요~'. 긍정원미의 에너지 무한으로 받아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하원미는 필라테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특히 필라테스로 다져진 군살 하나 없으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하원미는 지난 2002년 동갑내기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지난 1월에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2'에 출연해 영화관, 수영장, 박물관이 있는 미국 텍사스 5,500평 럭셔리 집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하원미는 "미국에 딱 저희 마음에 드는 집이 없더라고. 그래서 '그럴 거면 시간 좀 걸리더라도 한번 지어볼까?' 해서 시작된 일이 땅 고르고 하는 것까지 다 합쳐서 무려 3년이나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텍사스 부촌에 위치한 대저택에는 특별 제작한 'Choo~!' 와인을 포함해 수백 병의 와인이 보관 중인 초대형 와인 셀러, 초대형 바, 팝콘을 좋아하는 추신수가 직접 주문한 팝콘 기계가 한 켠에 놓인 넓은 영화관, 가장 신경 써서 만들었다는 수영장, 추신수 박물관이 눈길을 확 끌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천수는 "도대체 저 집에 방이 몇 개라고?"라며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고, 박준형은 "화장실만 14개란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더했다. 그러자 이천수는 "아니 화장실이 왜 14개가 필요한 거지?"라고 시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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