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이은형 김재준, 감격의 오열 "마취 무서웠지만 큰 일 했다 자부"

배선영 기자 2024. 8. 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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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은형과 강재준이 출산 순간을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기유TV에는 '출산로그, 내가 강재준을 낳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강재준은 탯줄을 자르기 위해 아들과 처음 만난 순간 태명을 부르며 계속 해서 울먹였고, 이은형 역시 침대에 누워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이은형은 "진짜 자부할 수 있어. 나 진짜 큰일 한 것 같다"라며 출산 이후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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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은형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개그맨 이은형과 강재준이 출산 순간을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기유TV에는 '출산로그, 내가 강재준을 낳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출산 직후 눈물을 펑펑 쏟았다. 특히 강재준은 탯줄을 자르기 위해 아들과 처음 만난 순간 태명을 부르며 계속 해서 울먹였고, 이은형 역시 침대에 누워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이은형은 "진짜 자부할 수 있어. 나 진짜 큰일 한 것 같다"라며 출산 이후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취가 진짜 무서웠다. 하반신만 마취 된다고 생각했는데 어깨 부분까지 마취 되는 것처럼 저렸다. 숨이 안 쉬어져서 진상 부렸어”라고 전했다.

또 강재준은 "탯줄 자를 때 좀 무서웠다. 자르니까 피가 나오더라"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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