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인기남 등극 범천, 정숙ㆍ연화 중 누구 선택할까(첫방) [종합]

김종은 기자 2024. 8. 15.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끝사랑' 범천의 마음은 누구에게로 향할까.

15일 밤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끝사랑'에서는 첫 만남을 갖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입주부터 후속 입주자들에게 커피를 대접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던 범천은 요리 과정에서도 남다른 음식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화도 첫인상 1위로 범천을 꼽았던 바, 정숙보다 적극적으로 범천에게 다가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끝사랑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끝사랑' 범천의 마음은 누구에게로 향할까.

15일 밤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끝사랑'에서는 첫 만남을 갖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소에는 1970년생 이범천을 시작으로, 1971년생 전연화, 1974년생 김기만, 1970년생 허정숙, 1972년생 강진휘, 1967년생 민경희, 1965년생 김재우, 1975년생 정은주 등 50세 이상 출연자들이 차례대로 입주를 마쳤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여덟 남녀는 본인을 어필하며 서로를 향한 호감도 함께 드러냈다. 특히 정숙은 주방에 있는 범천을 도와주거나, 정숙에게 집 소개를 받은 재우가 마지막으로 들어온 은주에게 집을 소개해 주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 경희는 먼저 진휘에게 먼저 말을 걸기도 했다. 인터뷰에서도 그는 "평상시에 긴장하는 편이 아닌데 오랜만에 긴장한 것 같다. 그분도 굉장히 긴장하시는 분이구나, 동질감을 느끼며 더 눈에 들어왔다"라는 속마음을 솔직히 밝혀 선택을 궁금케 했다.

짐 정리를 마친 입주자들에겐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요리 팀과 장보기 팀으로 나뉘어 첫 식사를 준비하라는 것. 편지를 확인한 범천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같은 조가 되고 싶은 출연자를 지목하는 방식이었다. 이에 범천은 정숙을, 정숙은 재우를, 재우는 은주를 선택하며 한 팀을 이루게 됐다.


첫 입주부터 후속 입주자들에게 커피를 대접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던 범천은 요리 과정에서도 남다른 음식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연스레 재료를 손질하는가 하면 능숙하게 눈대중으로 간을 맞추기도 한 것. 정숙은 그런 범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해 MC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하나 범천에게 호감을 느끼는 건 정숙 뿐이 아니었다. 연화도 첫인상 1위로 범천을 꼽았던 바, 정숙보다 적극적으로 범천에게 다가갔다. 심지어 그는 정숙과 함께 범천을 찍던 중, 범천과의 사진을 정숙에게 부탁하는 모습도 보였다.

같은 날 저녁, 입주자들은 특별한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더 알아갔다. 입주자들의 끝사랑을 응원하는 이들로부터 받은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진 것. 이 과정에서 자식의 유무가 공개되기도 했으나, 입주자들은 "(자식의 유무 여부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입소할 때 모든 걸 다 배제하고 그분만 생각하고 있기에 자녀가 있는지는 크게 지장이 없다"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첫 선택을 앞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끝사랑']

끝사랑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