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흉기 살인 범행 이유는 '없어진 지갑'…범행 전날 다퉈
송승환 기자 2024. 8. 15. 22:27
어제 오후 서울 신림동의 한 노래방 입구에서 발생한 흉기 살인 사건은 없어진 지갑 때문이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30대 중국인 여성 A씨는 어제 오후 2시 13분쯤 서울 신림동 당곡사거리에 있는 한 노래방 건물 입구에서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렀습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3시쯤 숨졌습니다.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씨는 범행 전날 자신의 지갑이 없어져서 B씨와 다퉜고, 어제 B씨를 찾아가 들고간 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계획된 범죄인지 확인하기 위해 A씨가 흉기를 들고 있던 이유 등을 조사 할 계획입니다.
30대 중국인 여성 A씨는 어제 오후 2시 13분쯤 서울 신림동 당곡사거리에 있는 한 노래방 건물 입구에서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렀습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3시쯤 숨졌습니다.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씨는 범행 전날 자신의 지갑이 없어져서 B씨와 다퉜고, 어제 B씨를 찾아가 들고간 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계획된 범죄인지 확인하기 위해 A씨가 흉기를 들고 있던 이유 등을 조사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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