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기리고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대상은 김상신 애국지사의 외손자 송기태 금산군광복회장, 신선균 애국지사의 손자 신세철 씨, 이교덕 애국지사의 아들 이대선 씨 등 3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산]박범인 금산군수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기리고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대상은 김상신 애국지사의 외손자 송기태 금산군광복회장, 신선균 애국지사의 손자 신세철 씨, 이교덕 애국지사의 아들 이대선 씨 등 3명이다.
김상신 애국지사는 1907년 호남의병장 이석용 의진에서 활약하고 1911년에서 1912년까지 군자금 모금 활동 중 체포돼 징역 10년형 옥고를 치르고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신선균 애국지사는 1919년 4월 2일 황해도 평산에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한 일로 징역 1년형 옥고를 치렀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받고 이교덕 애국지사는 경북 영주 대동상점 경영에 참여해 만주지역 독립운동기지 건설을 위한 활동으로 체포돼 3개월 옥고를 치렀고 2008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박범인 군수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에 자신의 전부를 조국에 바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님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보답하고 유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약발 안 드는 부동산 대책…지방은 '무용론' 아우성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미리 보는 내 연말정산 환급액은?…관련 서비스 15일 개통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요즘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난감하네" 일상 곳곳 고령자 배려 부족 - 대전일보
- 대학 졸업해도 학자금 못 갚는 청년들… 체납액 급증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