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등 기부천사들, 광복절 815런 가 봅시다!

KBS 2024. 8. 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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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과 인기 연예인 션과 임시완 등 각계 각층의 스타들이 꼭두새벽부터 기부 마라톤, 815런에 참가했는데요.

광복절을 기념하는 정말 뜻깊은 현장속으로 가보실까요.

새벽 4시, 아직 어둑어둑 컴컴한 새벽에 반가운 얼굴들이 한강 둔치로 모여드는데요.

이영표를 비롯해, 가수 션, 그리고 이분 누구시죠 가수 윤형주씨도 달릴 준비 마쳤습니다.

815런은 독립 유공자 후손들의 집짓기 행사로 4년 전부터 시작됐는데요.

2020년 광복 75주년 기념으로 이영표 위원이 75km를 달리자고 했더니 션이 광복절이니까 81.5km를 뛰어야 한다고 해서 올해도 81.5km를 뛴다고 하는데, 한강 주변을 정말 열심히 달리는 장면 열정이 느껴집니다.

그동안 16채 정도가 완공됐고 모은 돈 15억 원 정도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안락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지원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임시완 : "81.5km 를 뛸 수는 없겠지만 8.15 km 페이서로서 좋은 취지의 행사에는 참여를 계속 하고 싶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엄청나게 습하긴 했지만 815 광복절날 새벽을 깨우면서 뛸수 있어서 상당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광복절 최선을 다해주신 선배님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촬영기자:김용모/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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