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발발후 가지지구 사망자 4만명 넘어"…대부분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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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10개월 넘게 이어지면서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가 4만명을 넘었다.
15일(현지시각)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해 10월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진 주민은 이날 기준 4만5명에 달하고 부상자수는 9만24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작전 중 사망한 이스라엘군은 329명이다.
부상당한 이스라엘 군인 수는 2206명, 이스라엘 민간인은 약 48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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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10개월 넘게 이어지면서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가 4만명을 넘었다.
15일(현지시각)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해 10월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진 주민은 이날 기준 4만5명에 달하고 부상자수는 9만24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대부분은 민간인으로 알려졌다.
가자 보건부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 약 33%, 1만6456명이 어린이이고, 약 18.4%, 1만88명이 여성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망자의 8.6%가 노인이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조직원 1만5000명을 죽였다고 주장한다. 가자지구 작전 중 사망한 이스라엘군은 329명이다. 부상당한 이스라엘 군인 수는 2206명, 이스라엘 민간인은 약 4800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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