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광양 36.2…광주·전남 무더위 지속

김애린 2024. 8. 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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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와 전남 전역에 내려진 폭염 경보가 보름 넘게 이어지는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완도와 광양 36.2도를 최고로 담양 35.9, 광주 광산 34.8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광주기상청은 무더운 날씨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며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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