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모임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최악’”

김애린 2024. 8. 15. 21: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일본의 반성과 책임을 언급하지 않은 최악의 경축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오늘(15) 낸 논평에서 "윤 대통령은 민감한 사안에 대해 스스로 언급을 피하며 '항일'이라는 표현은 아예 입에 올리지도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독립기념관장 임명 문제로 사상 처음 광복회가 기념식에 불참하는 등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지만 이에 대해서도 회피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