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두산베어스, 포항서 상위권 도약 위한 격돌...3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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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3연전이 포항야구장에서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
포항야구장은 2012년 건립된 이후 지역 야구팬들에게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야구경기 기간 동안 지역 관광명소와 주요 시정을 홍보해 포항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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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기 기간 중 지역 내 관광명소와 주요 시정 홍보 예정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3연전이 포항야구장에서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
포항야구장은 2012년 건립된 이후 지역 야구팬들에게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 삼성은 리그 초반부터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하며 2위 LG를 바짝 추격하고 있어 지역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두산은 삼성을 추격하고 있으나 올해 상대 전적에서 2승 10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야구경기 기간 동안 지역 관광명소와 주요 시정을 홍보해 포항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포항야구장은 상반기 시설개선을 마쳤으며, 최근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경기를 위해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설치 및 그라운드 정비 등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도 경기장 밖에 설치될 예정이다.
정정득 체육산업과장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야구 경기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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