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레코드’로 팔았으니 ‘클럽 레코드’로 사야겠지? “4,000만 파운드에 거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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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본머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인용, "본머스는 구단 역사상 최고 금액인 약 4, 000만 파운드(약 698억 원)에 거래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본머스는 막대한 이적료 수입을 올렸다.
막대한 수입을 올린 본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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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화끈한 본머스. 막대한 수입을 벌어들인 만큼 과감한 투자를 할 생각이다. ‘클럽 레코드’ 세울 각오도 하고 있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인용, “본머스는 구단 역사상 최고 금액인 약 4, 000만 파운드(약 698억 원)에 거래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본머스는 막대한 이적료 수입을 올렸다. 지난 시즌 리그 19골을 넣으며 득점 순위 4위를 기록한 팀의 간판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를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시켰다. 금액은 6,500만 파운드(약 1,134억 원). 구단의 최고 이적료 수입이다.
막대한 수입을 올린 본머스. 간판 공격수를 내보낸 이상 새로운 골잡이를 찾아야 한다. 포르투의 에바니우송을 주시 중이다.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로 양발을 잘 쓴다. 솔란케보다 신체 조건은 떨어지지만 수비 뒷공간 침투에는 더 강점을 보인다.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금액이 필요하다. 예전이었다면 힘들었겠지만 지금의 본머스는 다르다. ‘천문학적’ 금액만 아니라면 감당할 여력이 된다.
매체는 4천만 파운드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구단의 ‘클럽 레코드’다. 본머스의 최고 이적료 지출은 제페르손 레르마를 영입할 때 쓴 2,500만 파운드(약 436억 원)다. 1,500만 파운드가량 더 높은 금액이다. 이적시장이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선수를 찾기보다 에바니우송 영입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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