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데뷔전' 홍명보호, 박건하-김동진-김진규 코치진 구성 완료…외국인도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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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체제로 탈바꿈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국내 코치진 선임 작업이 마무리됐다.
수석코치를 맡게 될 박건하 위원은 홍명보 감독과 대표팀에서 오랜기간 호흡을 맞춰왔다.
최근에는 감독대행 역할을 맡으며 추후 유력한 사령탑으로 점쳐졌으나 대표팀 코치진 의지가 강해 홍명보호 합류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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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홍명보 감독 체제로 탈바꿈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국내 코치진 선임 작업이 마무리됐다.
15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홍명보호 코치진 인선 작업이 모두 끝났다. 앞서 박건하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TSG) 위원과 김동진 킷치 유소년 코치가 홍명보 감독을 보좌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이 합류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수석코치를 맡게 될 박건하 위원은 홍명보 감독과 대표팀에서 오랜기간 호흡을 맞춰왔다. 홍명보 감독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할 때 코치로 기여했던 박건하 위원은 1승도 거두지 못했던 2014 브라질 월드컵 때도 함께한 바 있다.
대표팀에서 나온 뒤 박건하 위원은 서울 이랜드와 수원 삼성 사령탑을 지내다 홍명보 감독과 다시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동진 코치는 현역 시절 서울, 울산 HD,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국내외에서 활약했다. 측면 수비수로 국가대표를 지내기도 했던 김동진 코치는 2019년 홍콩 킷치에서 현역 생활을 마감한 뒤 지도자 코스를 밟아왔다. 최근에는 감독대행 역할을 맡으며 추후 유력한 사령탑으로 점쳐졌으나 대표팀 코치진 의지가 강해 홍명보호 합류가 결정됐다.
마지막으로 김진규 실장이 국내 코치진으로 결정됐다. 2018년 현역에서 은퇴하고 서울 산하 U-18 오산고, 서울 1군 코치, 서울 감독대행 등을 맡았던 김진규 실장이 다시 지도자로 복귀한다.
홍명보호는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 중 골키퍼 코치 1인을 선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국내 코치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취임 직후 유럽 출장을 다녀올 만큼 심혈을 기울인 외국인 코치 2인 선임도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호는 곧 본격적인 닻을 올린다. 오는 9월 예정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의 1~2차전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은 9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팔레스타인을 초대해 1차전을 치르며, 10일에는 원정길에 올라 무스카트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 2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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