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위험"..'언니네 산지직송' 악천후 탓 조업 회항→파산 위기[별별TV]

김노을 기자 2024. 8. 1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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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 안은진이 기상 악화로 조업에 실패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새벽 물가자미 조업에 나섰던 염정아와 안은진이 빈손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정아와 안은진은 새벽 3시에 기상해 바다로 나섰다.

특히 염정아와 안은진은 조업에 나서며 소시지를 사는 등 계획에 없던 지출까지 해 결국 파산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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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tvN 방송화면
배우 염정아, 안은진이 기상 악화로 조업에 실패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새벽 물가자미 조업에 나섰던 염정아와 안은진이 빈손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정아와 안은진은 새벽 3시에 기상해 바다로 나섰다. 전날 벌칙에 걸려 물가자미 조업을 해야 했기 때문.

두 사람은 배멀미까지 견디며 배를 탔지만 점점 기상이 악화돼 결국 선장은 회항을 결정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선장은 "기상 상황이 안 좋아서 안 된다. 배 돌려야 할 것 같다. 날씨 좋은 날 나와야 한다. 너무 위험하게 조업을 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염정아는 "바다는 우리가 컨트롤이 안 되지 않나"라고 납득했다.

안은진 역시 "아예 그냥 빠르게 욕심 내지 않는 게 맞는 것 같다. 운명이 이런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후 선장은 "오늘 하루 일을 망친 거다. 갑자기 돌변하는 기상을 알 수가 없는 것 아니냐. 자연이 하는 일이다.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문제는 이들이 물가자미를 얻지 못 하며 끼니 걱정을 하게 됐다는 점이었다. 특히 염정아와 안은진은 조업에 나서며 소시지를 사는 등 계획에 없던 지출까지 해 결국 파산 위기에 몰렸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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