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열달만에 가자지구 주민 사망 4만명 넘어"

오유림 yroh@mbc.co.kr 2024. 8. 1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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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진 주민이 4만5명, 부상자가 9만2천4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쟁 전 가자지구 주민이 약 220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인구의 6%가량이 전쟁으로 죽거나 다친 것으로 전쟁 이후 가자지구의 하루 평균 사망자는 127명입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0개월여 동안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조직원 1만5천명을 죽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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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묘지에서 시신 운구하는 사람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진 주민이 4만5명, 부상자가 9만2천4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쟁 전 가자지구 주민이 약 220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인구의 6%가량이 전쟁으로 죽거나 다친 것으로 전쟁 이후 가자지구의 하루 평균 사망자는 127명입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0개월여 동안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조직원 1만5천명을 죽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734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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