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국내파 코치진 구성 완료...FC서울 김진규 전력강화실장 합류→하마평 오르던 박건하, 김동진 코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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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9월 A매치 2연전에 앞서 국내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박건하 위원의 합류는 과거 홍명보 감독과의 대표팀 인연에 이어 지난 6월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 때 수석코치호 선수들을 지휘한 바 있기에 예상된 수순이라는 평이다.
이외 2명의 코치는 김동진 홍콩 킷치 구단 23세 이하(U-23) 감독,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을 코치로 발탁돼 홍명보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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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9월 A매치 2연전에 앞서 국내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15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홍명보호 코치진 인선 작업이 최종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다. 홍명보 감독은 2012 런던 올림픽,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등을 함께한 박건하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을 수석코치로 내정했다.
박건하 위원의 합류는 과거 홍명보 감독과의 대표팀 인연에 이어 지난 6월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 때 수석코치호 선수들을 지휘한 바 있기에 예상된 수순이라는 평이다.
이외 2명의 코치는 김동진 홍콩 킷치 구단 23세 이하(U-23) 감독,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을 코치로 발탁돼 홍명보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김동진 코치는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로 과거 러시아 리그 제니트에서 약 4년을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후 중국, 태국, 홍콩 등 아시아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보냈다.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뒤 그는 홍콩 구단 킷치에 합류해 차세대 지도자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계속했다.
박건하, 김동진 코치의 경우 축구계 내부에선 이미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하마평에 오르던 인물이었다. 이에 반해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의 합류는 다소 뜻밖의 결과라는 분위기이다.
김진규 실장이 2018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FC서울 유소년 팀 오산고를 거쳐 구단 코치, 수석 코치, 감독 대행, 전력강화실장 등을 두루 경험하며 준수한 성과를 만들어 낸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1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골키퍼 코치는 대한축구협회의 전임 지도자 가운데 1명이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달 홍명보 감독이 유럽 출장을 떠나 직접 대면한 것으로 알려진 익명의 외국인 코치진과의 협상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르면 이번주 내로 공식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사진=FC서울, 프로축구연맹, KFA,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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