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새벽 뱃일에도 포기 못하는 미모‥덱스 황당 “틴트를 왜 챙겨”(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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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과 방송인 덱스가 유쾌한 티격태격을 보여줬다.
마당으로 나온 안은진은 덱스가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자기 짐에서 뭔가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거기다가 기름종이까지 챙겨달라고 하는 안은진에 덱스는 "기름종이를 왜 챙기냐. 뱃일하는데. 이 누나 진짜 이상해"라고 말하면서도 부탁한 것을 챙겨 나와줬다.
안은진이 "뒷담화를 그렇게"라고 툴툴거리자 덱스는 "앞담화"라고 당당하게 맞섰는데, 염정아는 "돈 벌러가는 사람한테 그렇게"라며 야단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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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안은진과 방송인 덱스가 유쾌한 티격태격을 보여줬다.
8월 15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5회에서는 새벽 물가자미 조업을 가는 염정아, 안은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전 2시 50분 기상한 염정아, 안은진은 비장하게 멀미약부터 챙겨먹고 작업복으로 환복했다. 마당으로 나온 안은진은 덱스가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자기 짐에서 뭔가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안은진이 부탁한 건 틴트였다. 거기다가 기름종이까지 챙겨달라고 하는 안은진에 덱스는 "기름종이를 왜 챙기냐. 뱃일하는데. 이 누나 진짜 이상해"라고 말하면서도 부탁한 것을 챙겨 나와줬다.
이후 덱스는 박준면에게 "누나, 뱃일하러 가는데 기름종이 챙기는 게 맞아?"라고 대놓고 물었다. 안은진이 "뒷담화를 그렇게"라고 툴툴거리자 덱스는 "앞담화"라고 당당하게 맞섰는데, 염정아는 "돈 벌러가는 사람한테 그렇게"라며 야단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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