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정 딸 서규원 "부모님 이혼, 슬펐던 적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혜정 딸 서규원이 부모님의 이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15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유혜정과 딸 서규원이 함께 출연했다.
이어 딸 서규원을 홀로 키우는 18년 차 싱글맘 유혜정은 옷 가게를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딸 서규원은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슬펐던 적은 없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유혜정 딸 서규원이 부모님의 이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15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유혜정과 딸 서규원이 함께 출연했다.
배우 유혜정은 지난 1999년 프로야구 선수 서용빈과 결혼했지만 결혼 8년 만인 2007년 이혼했다. 이어 딸 서규원을 홀로 키우는 18년 차 싱글맘 유혜정은 옷 가게를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더불어 딸 서규원이 졸업하자마자 호텔에 취업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혜정은 딸과의 분리에 대한 불안함을 털어놓으며 이혼으로 인한 미안함을 전했다. 그러나 딸 서규원은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슬펐던 적은 없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서규원은 "엄마의 자리를 할머니가 감사히 채워주셨고, 아빠의 자리를 엄마가, 아빠는 아빠의 모습으로 대해주셨다"라고 부연하며 "집에 같이 안 살았다는 것뿐이었다"라고 말했다.
서규원은 "아빠도 자주 보고, 엄마도 아빠를 당연히 봐야 하는 거라고 항상 얘기해주셨다"라며 "엄마가 전혀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