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굿파트너' 촬영 중 배우 인생 13년만 최대 위기 터졌다"('집대성')

▲ 사진 | '집대성'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김준현이 '굿 파트너' 촬영 중 연기 인생 처음으로 위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드라마 '굿파트너' 주역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피오)는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출연했다.

이날 배우들은 촬영 중 NG가 터져서 촬영을 쉬기까지 했었다고 말했다.

피오는 "유리방에서 다 같이 찍을 때 였다"라고 말했고, 남지현은 "전혀 웃긴 신이 아니었는데 웃음이 터져서 난리가 났다"라고 말했다.

장나라는 "김준현이 대사를 까먹어서 원래 없던 대사 '왜냐하면'을 너무 지지하게 했다. 그 바람에 웃음이 터졌다"라고 설명했다. 피오 역시 "한번 터지니까 걷잡을 수 없어서 10분 쉬기까지 했다"라고 전했다.

결국 김준현은 피오에게 등을 돌려달라고 부탁했다고. 뒤돌아서 있는 상태에서도 웃음으로 들썩 거렸고 김준현은 "그걸 보면서 연기를 했었다. 연기하면서 처음이었다. 이렇게까지 터진 적은 처음"이라며 배우 인생 13년 차에 맞는 최대 위기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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