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모델’ 원빈, 밀려났다…맥심 티오피 새 모델, ‘MZ 스타’는 누구?

2024. 8. 15. 2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원빈이 16년간 모델을 맡았던 맥심 티오피(T.O.P)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배우 홍경씨와 이재인씨가 발탁됐다.

티오피는 원빈이 2008년부터 16년간 모델을 했던 커피 음료 브랜드다.

15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홍경씨와 이재인씨가 출연한 새 광고는 지난 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원빈은 2008년 티오피 출시 후 첫 광고부터 모델을 맡아 활동하면서 "네가 그냥 커피였다면, 이 사람은 내 티오피야"라는 대사를 유행시키며 새 브랜드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맥심 티오피 모델 원빈.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배우 원빈이 16년간 모델을 맡았던 맥심 티오피(T.O.P)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배우 홍경씨와 이재인씨가 발탁됐다. 티오피는 원빈이 2008년부터 16년간 모델을 했던 커피 음료 브랜드다.

15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홍경씨와 이재인씨가 출연한 새 광고는 지난 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홍경씨는 1996년생, 이재인씨는 2004년생으로 이른바 'MZ연예인'으로 불린다. 동서식품이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20대 모델을 기용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맥심 티오피 새 모델인 배우 홍경과 이재인. [유튜브 캡처]

원빈은 2008년 티오피 출시 후 첫 광고부터 모델을 맡아 활동하면서 “네가 그냥 커피였다면, 이 사람은 내 티오피야”라는 대사를 유행시키며 새 브랜드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원씨의 아내 이나영씨도 4월 맥심 모카골드 광고에서 하차했다. 이나영은 2000년부터 24년간 동서식품의 대표 제품인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 모델로 활동했으나, 올해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나영의 자리는 배우 박보영으로 교체됐다.

yeonjoo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