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2부의 전국유소년농구대회 우승 이후 코칭스태프들도 우승컵... 김포SK의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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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선전에 코칭스태프도 힘을 얻었다.
장동영 원장이 이끄는 김포SK 농구교실은 지난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다목적체육관 등 4개 체육관에서 열린 '하늘내린인제 2024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2부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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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영 원장이 이끄는 김포SK 농구교실은 지난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다목적체육관 등 4개 체육관에서 열린 '하늘내린인제 2024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2부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올 시즌 압도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U12부가 또 한 번 일을 낸 것이었다.
U12 대표팀 우승 이후 이틀 뒤 선생님들도 우승을 거뒀다. 지난 11일 금천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금천구청장배 농구대회에 ‘다르크’라는 팀명으로 참가한 장동영 원장 및 코칭스태프들은 쟁쟁한 동호인 팀들을 차례로 무찌르고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하루동안 5경기라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U12부의 우승 기운을 받은 김포SK 코칭스태프들은 강했다. 예선에서 석종태가 속한 NDR에 46-42로 승리한 다르크는 하피이글까지 무찌르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8강에서 청주 리턴을 이긴 뒤 삼진산업과 결승 티켓을 두고 맞붙은 다르크는 44-43, 1점 차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도 만만치 않았다. 할스바나와 우승컵을 두고 다투게 된 김포SK 코칭스태프들은 장동영 원장이 23점, 장태영 코치가 1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상대의 거센 저항을 막지 못했다.
그러나 연장에 접어들면서 끈질긴 집중력을 발휘했고 57-56으로 신승을 거두며 값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장동영 원장은 대회 MVP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이하기도 했다.
유소년들의 우승을 지도하고 직접 선수로 나선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김포SK 코칭스태프들은 이틀 사이에 겹경사를 맞이했다.
#사진_김포SK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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