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홈경기에 감스트와 양민혁 뜬다…광주전 맞아 관제탑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강원FC(이하 강원)가 감스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팬을 맞이한다.

강원은 오는 18일(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이하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3경기 10골을 폭발하며 모두 승리를 챙긴 강원(14승 5무 7패, 승점 47점)은 현시점 K리그1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크리에이터 감스트가 경기장을 찾는다. 이번 만남은 김병지 강원 대표이사의 초청에 감스트가 응답하면서 이뤄졌다. 감스트는 시축,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하프타임에는 '관제탑 챌린지'가 진행된다. 감스트의 시그니처 포즈인 관제탑 세리머니를 가장 잘 구현한 팬들에게 클렙튼 캐리어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경기 전에는 '삼교리동치미막국수와 함께하는 웰컴 강원' 행사를 열어 카메라에 잡힌 관중에게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상품권을 증정한다. 장외에서는 '뉴랜드올네이처 키커' 행사가 진행된다. 지정된 위치에서 골대 안 구멍으로 볼을 차 넣으면 경품을 획득한다. 각 게이트 입구에서는 자신만의 특색 있는 응원 피켓을 제작할 수 있다. 강원 대표 먹거리인 감자 아일랜드 판매 부스와 푸드트럭 또한 경기장에 자리한다.

강원은 광주전을 시작으로 포토이즘 부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선수와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경기장을 일찍 찾는 팬을 위해 오후 3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MD스토어 문을 연다. 선수단 슬로건 타월 11종, 모자 2종 등 신상품이 출시돼 첫선을 보이며, 선수단 피규어 및 등신대 뽑기 기계 부스, 김강국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판 스페셜 티켓 100매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강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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