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조경태 "김형석,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 대통령도 여론 듣고 있을 듯"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역할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
- 김경수 복권 부적절.. 野 분열? 오히려 지형 넓힐 기회
- 한동훈, '제3자 특검' 무리하게 추진 시 정치적 부담
- 野와 정면으로 싸울지 당 설득할지 선택의 기로인 듯
- 전현희 발언 부적절.. 뇌피셜에 근거한 전형적 선동질 조경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 진행자 > 여야 현역 의원들과 정치권 현안들을 자세히 짚어보는 [전지적 현역 시점] 오늘은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조경태 > 안녕하세요. 조경태입니다.
☏ 진행자 > 오늘 광복절 경축사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조경태 > 미래를 향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어찌 보면 소망이 담긴 그런 경축사였다고 봅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에게 남겨진 미완의 과제라고 하면 통일이지 않습니까. 통일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있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보통 언론에서는 8.15로 통일 독트린이라는 그런 표현을 쓰던데요. 어쨌든 모처럼 대통령께서 8.15 경축사를 통해서 분단된 아픔에 대한 그런 내용을 구체화시켜서 자유 민주 통일국가로 뻗어나가자는 그런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런 메시지도 좋은데요. 일본 정부를 향한 성찰이나 사과 요구는 없었다. 또 일제의 발언은 아예 언급도 안 됐다. 어떻게 보십니까? 이런 비판에 대해서는.
☏ 조경태 > 물론 지금 말씀주신 일제 36년간 식민지배 시절에 우리 민족이 당했던 고난의 역사, 그리고 일본의 반성을 촉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대통령으로서 앞으로 우리 민족이 나아가야 될 그 방향을 제시한 부분에 대해서는 또한 의미 있는 그런 내용이었다라고 보고 있고요. 다만 민주당이나 야권에서는 경축사에 일본에 대한 잘못과 반성을 추구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또 역사의식을 갖지 못했다라는 그런 식으로 주장하는 것은 저는 정부와 또 국민을 갈라치기 하려고 하는 그런 의도가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오늘 광복절 기념식이 반쪽이 됐다. 동의하십니까? 의원님.
☏ 조경태 > 저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 철회를 명분으로 경축일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또 야당 지도부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우리 국민들이 모두 함께 축하해야 될 그 광복절까지 정쟁의 도구로 삼는 것은 저는 좋지 않은 모습이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앞으로 야당도 나라의 독립을 이루는 날까지 이걸 정쟁화시키고 분열시키는 그런 모습들을 저는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우리나라를 위해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함께 싸우고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높은 뜻을 잘 되새기고 국민통합의 정신을 이어나가는 그런 의미 있는 날로 받아들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야당이 정쟁화시켰다. 이 말씀을 하셨는데요. 많은 분들은 또 잘못된 인사를 통해서 이 사태를 촉발시킨 것이 대통령이다 이런 비판하는데 동의 안 하십니까?
☏ 조경태 > 저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죠. 이분의 사고는 저는 조금 적절하지 않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최근에 나왔던 뉴스 보니까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 사람의 국적은 일본인이었다 이런 표현 했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그렇습니다.
☏ 조경태 > 이것은 우리 국민들의 정서를 자극시키는 실언이었고, 매우 적절하지 못한 그런 발언이었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김형석 관장 입장에서는 일본 국적이었다는 표현을 학술적 의미에서 사용할 수는 있었겠지만 독립기념관장으로서 우리나라 역사의 정통성이나 우리나라의 배경을 말할 때에는 매우 부 적절한 표현이 아니었는가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요. 의원님 지금 말씀하셨지만, 그런 사관을 가진 분을 굳이 독립기념관장에 임명했고 또 강행해서 이 국론 분열을 가져와야 되느냐 이런 비판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굳이 왜 이런 질문에 대해선요.
☏ 조경태 > 저는 충분히 그런 비판은 저는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보거든요. 독립기념관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립유공자와 광복회, 그리고 독립운동을 하신 유공자 분들의 후손 등 독립 관련 단체와 호흡을 맞춰서 독립기념관에서의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는 역할을 해야 되는데 과연 지금 여러 가지 표현이나 발언을 보면 과연 그런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겠는가 하는 데 대한 의문은 분명히 생기고 있고요. 그리고 이러한 부분들이 사회적 파장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인식이시라면 당 차원에서 대통령에게 어떤 건의를 하고 이래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조경태 > 아마 대통령께서도 지금 여러 가지 이런 논란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깊이 여론을 듣고 있을 거라고 보고 있고요. 저는 이런 논란이 있는 인물이 스스로가 저는 거취를 결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겠습니까. 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독립기념관장의 역할을 제가 말씀드렸는데요. 독립유공자나 또 광복회 그리고 독립운동을 하신 유공자 후손들과 그리고 독립 관련 단체와 호흡을 맞추면서 독립기념관의 목적을 달성시킬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지금은 상당히 많이 이 간극이 벌어져 있는 그런 상태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러한 목적을 이룰 수 있겠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 질문 하나만 더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면 가장 최선인데 그렇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임기를 마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고요. 그렇다면 대통령이 경질을 시켜야 되는데 대통령도 역시 그런 생각은 의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당에서 의견을 모아서 대통령에게 수평적 당정관계라면 이런 여론의 비판이 따가울 때는 경질을 요구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조경태 > 아주 좋은 주장이시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오늘 이후에 아마도 또 여러 여론들을 계속 취합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저는 독립기념관법에 상당히 의미를 부여하고 싶거든요. 독립기념관법에 명시되어 있는 독립기념관의 설립 목적을 보면 민족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했을 때 이 지금의 현 관장이 과연 독립기념관 법에 명시되어 있는 독립기념관 설립 목적에 부합한 인물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광복절 특사요.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시켰는데 한동훈 대표는 부정적 입장 밝혔습니다. 일단 의원님 개인적 의견은 어떻습니까? 이 복권에 대해서.
☏ 조경태 > 물론 사면권이라는 것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기는 하지만 지난 대선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의 대표적인 게 바로 드루킹 사건이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우리 사회의 자유 민주주의 근본을 해친 저는 중대 범죄로 보고 있고요. 다른 범죄 유형과는 매우 다르게 접근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1일 대법원의 판결에 보면 총 8840만여 건의 댓글 조작 혐의로 인해서 유죄가 판결이 된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런 인물, 국기 문란을 일으킨 인물에 대해서 복권을 시키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조윤선 원세훈 이런 분들은 어떻습니까?
☏ 조경태 > 저는 그분들도 마찬가지죠. 왜냐하면 지금 현재로 보면 상당히 경제가 물론 수출은 잘되고 있다 하지만 내수 경제가 매우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체적으로 우리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의 어떤 체감하는 부분은 상당히 힘들다는 게 대체적인 여론이거든요. 금리도 많이 높아진 상태고, 또 여러 가지 생활하는데 생활비도 많이 오른 물가도 많이 오르고 이런 상태인데 그렇다면 경제가 어려울 때는 오히려 물론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입니다마는 이번 8.15 때는 경제인들을 사면 또는 복권을 시키는 것이 좋았지 않았을까 보고 있고요. 그리고 정치인들의 사면은 상당히 신중한 것이 좋지 않았나,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보수권에서도 의원님 견해에 동의하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그런데 왜 용산에서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복권시켰다고 추정하십니까?
☏ 조경태 > 여러 가지 지금 언론에 나오는 그 추론들 또 의견들이 있습니다만 저는 백번 양보해서라도 사실은 이번에 김경수 지사에 대한 복권은 상당히 저 개인적인 의견으로만 말씀드린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서라도 이번에 복권한 부분은 매우 잘못되었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이것이 잘못된 선례가 돼가지고 또다시 다음 각종 선거 대선이나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 이러한 유사한 범죄가 또 횡행하게 될 수도 있다는 거죠. 그렇게 된다면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 제도가 파괴되고 또 진심이 왜곡됨으로써 선거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친다라고 하면은 이것이야말로 저는 국기문란 행위이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저는 이번 김경수 개인이 아니라 악질적인 선거사범을 저는 복권시키는 문제는 좀 더 신중했어야 옳았지 않았나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야권 분열을 노렸다, 이 분석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 조경태 > 저는 제 정치적 경험에 의하면 오히려 야권에 더 글쎄요. 파이를 넓힐 수 있는 지형을 넓힐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주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야권 분열은 누가 주장했는지 모르지만 제 정치적인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는 야권 분열이라는 표현은 좀 더 섣부른 주장이지 아닐까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더 나아가서 한동훈 대표의 견제 카드이기도 하다. 이 분석은 동의하십니까?
☏ 조경태 >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조금 한동훈 대표는 국민의힘 대표지 않습니까? 김경수 이분은 야권의 인사 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한동훈 대표를 견제한다는 것은 약간 다소 어울리지 않는 그런 표현인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어울리지 않는데 현실이 좀 현실이 그렇지 않느냐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조경태 > 제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대통령께서 앞서 말씀드린 자유와 민주와 통일을 8.15 경축사에서 말씀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말씀드린 것은 민주에 방점을 둔다면 민주주의를 파괴시킨 자를 굳이 이 시기에 복권을 시킨 것은 경축사에도 어긋나는 모순된 그런 조치였다 이렇게 보거든요. 그래서 어느 분이 김경수 전 지사에 대해서 복권을 요청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복권은 어울리지 않는 그런 복권이었다 이렇게 보고요. 특히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정치인에 대한 복권은 상당히 신중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차라리 경제인 복권을 통해서 우리 사회에 안고 있는 여러 가지 경제적인 어려움을 난관을 헤쳐 나가려고 하는 그런 의지를 보였으면 훨씬 더 박수를 많이 받지 않았을까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한동훈 대표 취임한 뒤에 말입니다. 그 정치력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의원님은. 가장 선수가 높으신 분이시니까 정치력을 평가할 만한 위치에 계신 것 같은데요.
☏ 조경태 > 아직까지 정치라는 건 아시다시피 조금 경험이라는 것이 좀 더 담보돼야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섣부르게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다만 향후에 본인도 직접적으로 일선에 선거를 통해서 보궐선거에 직접 출마한다든지 여러 가지 그런 경험을 통해서 계속해서 현실 정치에 대해서 좀 더 시야를 넓히는 그런 경험들을 많이 했으면 좋겠고요. 현재로서는 어쨌든 새로운 시대에 부합할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콘텐츠와 철학을 가졌다 그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 물론 그건 아직까지 검증되지는 않았습니다. 검증되기 위해서는 본인이 부단히 노력해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 물론 주변 사람들의 어떤 어드바이스라든지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판단하고 본인이 스스로가 헤쳐 나갈 수 있는 혜안도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 점에서 좀 더 많은 경험들을 지금 쌓을 수 있는 그런 기회들이 온다면 흔쾌히 경험들을 쌓아나감으로써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조 의원님도 검증되지 않았다는 표현을 쓰셨는데요. 그 검증의 첫 번째 관문이 제3자 특검이자 본인이 제안한. 이 제3자 특검을 어떻게 만들어 나가느냐 이것이 첫 번째 정치력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이런 지적들이 많습니다. 지금 잘 돼가고 있습니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제3자 특검.
☏ 조경태 > 최근에 한동훈 대표께서 복권 문제로 해가지고 용산과 약간 다른 입장을 표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럼으로써 무리하게 제3자 특검을 추진해 나갈 경우에 한동훈 대표한테 정치적 부담이 작용할 수도 있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공수처의 결과가 곧 나올 거니까 공수처의 결과가 나온 이후에 저는 한동훈 대표의 의지나 생각을 본다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봅니다. 거기서 하나의 변수는 채상병 특검이 야권, 특히 민주당에서는 정쟁을 통해서 자신들의 정쟁의 도구로 이용한다는 그런 비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야권과 정면으로 싸울지 아니면 당내 구성원들을 설득을 통해서 말씀주신 제3자 특검으로 이어나가게 할지 그런 선택의 기로에 저는 서 있는 것 같고요. 그 시간은 점차적으로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제3자 특검이 당대표 선거의 대국민 공약 아니었습니까. 근데 공약을 그냥 없는 듯 유야무야하면 대단한 정치적 상처가 될 텐데요. 지금 추진하고 있나요? 예를 들어 당내 설득 작업이나 움직임이 있습니까? 보시기에.
☏ 조경태 > 아마도 노력을 하기 위해서 여러 의원들을 만나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아직까지 이 구체적으로 제3자 특검에 대한 본인의 의지를 밝히지는 아직 못하고 있는 상태거든요.
☏ 진행자 > 그 얘기는 뒤집으면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게 아닙니까?
☏ 조경태 > 이제 취임한 지 얼마 안 되셨기 때문에 지금 말씀드렸던 대로 아마 매우매우 고민을 많이 고심을 많이 하고 있을 거라고 보고 있고요. 그 점에서 방금 말씀드린 대로 공수처 결과 나온 이후에 최근에 추경호 원내대표께서도 공수처 결과 이후에 제3자 특검 논의에 대해서 고심하겠다는 그런 표현을 또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는 공수처 결과 이후에 제3자 특검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한동훈 대표의 공약은 원래 공수처의 수사하고 아무 상관없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 조경태 > 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무리하게 현재로 추진해 나가는 계속 용산과 갈등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매우 높고 또 본인의 정치적 부담이 매우 높아질 수밖에 없다라고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이런 점에 대해서 본인이 지금 매우 많이 고심을 할 거라고 보고 있고요. 이것이 조금 전에 말씀 주신대로 본인의 대표로서의 국민들이 느끼는 그 신뢰도에 대한 판단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마지막으로 짧게 시간 다 됐는데요. 전현희 의원 발언 가지고 지금 국회 논란인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한 10초, 20초 밖에 없습니다.
☏ 조경태 > 전현희 의원은 어제 청문회에서 뇌피셜에 근거, 요즘에 많이 쓰는 뇌피셜에 근거한 민주당의 전형적인 선동질이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저는 정치적으로 매우 부적절한 그런 표현이고 반응이었다.
☏ 진행자 > 시간 다 됐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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