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네 집에 가고 싶어" 김숙X송은이, 직접 보여준 4050 '실전' 플러팅 ('비보티비')

최지연 2024. 8. 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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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숙이 송은이에 툴툴 대 웃음을 안겼다.

1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송은이 X 김숙 캠핑장으로 여름휴가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영상에는 송은이와 김숙이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자 송은이는 "야 초대를 해야지"라며 속삭였고, 김숙은 "구석이라 오겠냐"며 "우리만 있겠네"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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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티비' 영상

[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송은이에 툴툴 대 웃음을 안겼다. 

1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송은이 X 김숙 캠핑장으로 여름휴가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영상에는 송은이와 김숙이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둘은 "이 무더위에 캠핑장으로 여름휴가 다녀온 은이랑 숙이"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같은 옷, 같은 장비로 무장한 데칼코마니 쌍둥이 캠핑"이 콘셉트라고 밝혔다.

텐트를 치기 위해 예약해둔 자리로 이동하던 김숙은 운전하는 송은이에게 "근데 언니 왜 이렇게 구석탱이로 잡았어 사이트를"이라며 투덜댔다.

'비보티비' 영상

송은이는 "아니 또 은밀하게. 알잖아"라고 대답했고, 김숙은 "아이 저쪽에 남자들 수두룩빽빽인데 왜 여길 잡았냐고"라며 불평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야 초대를 해야지"라며 속삭였고, 김숙은 "구석이라 오겠냐"며 "우리만 있겠네"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안겼다. 

이후 사이트에 도착한 둘은 준비해 온 옷을 입자고 말해 기대감을 자극했다. 환복 후 나타난 둘의 티에는 "I Want To Go Home"이라 적혀있었다.

송은이와 김숙은 "집에 가고 싶다. '너의 집에 가고 싶다'는 뜻 아니겠냐"며 "이게 암묵적인 메세지 아니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비보티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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