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고령화 해법 마련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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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환경위원회는 30대부터 70대 의원까지 전 세대를 골고루 아우르고 있습니다. 저희 상임위 업무가 사람의 전 생애주기와 연계돼 있는 만큼 세대 간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인적 환경이 가장 걸맞게 구성됐다고 자부합니다."
제9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복지환경위원장을 맡은 윤태한(사상1·국민의힘) 의원은 이렇게 상임위 인적 구성을 소개했다.
사회복지사 출신인 윤 위원장은 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 현장을 제대로 아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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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례병원 공공화 등 힘 보태고
- 경남도의회와 낙동강 물 소통”
“복지환경위원회는 30대부터 70대 의원까지 전 세대를 골고루 아우르고 있습니다. 저희 상임위 업무가 사람의 전 생애주기와 연계돼 있는 만큼 세대 간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인적 환경이 가장 걸맞게 구성됐다고 자부합니다.”
제9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복지환경위원장을 맡은 윤태한(사상1·국민의힘) 의원은 이렇게 상임위 인적 구성을 소개했다. 복지환경위는 복지 건강 환경 분야를 다루고 있어 시민의 삶의 질과 가장 밀접한 상임위다. 코로나19 등 시의 건강·방역 행정을 책임지는 시민건강국을 비롯해 사회복지국 여성가족국 환경물정책실 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관리본부를 포함해 시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사회서비스원 부산의료원 부산환경공단 등이 위원회의 소관 부서·기관이다.
사회복지사 출신인 윤 위원장은 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 현장을 제대로 아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위원들과 함께 각 세대의 대표자로서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맞춤형 정책을 제시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산의 당면 과제인 인구 소멸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해결책 마련에 나선다. 윤 위원장은 “부산의 저출생 고령화 해결을 위해 시와 함께 양육·돌봄·의료뿐만 아니라 일자리·주거·교육 등 경계를 허물고 해결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서부산의료원과 부산어린이병원 건립, 침례병원 공공화(보험자병원 설립) 등의 사업이 차질없이 계획대로 추진돼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튼튼한 공공의료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부산 시민의 숙원인 ‘낙동강 맑은 물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정치력을 모은다. 윤 위원장은 “물 문제 해결이 아직 답보 상태이긴 하지만, 경남도의회와 소통을 통해서 접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체계적으로 수질과 대기질을 관리하고 위험에 신속히 대처하는 환경분야 안전망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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