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꺼!" 대성, 애교에 '고장'난 장나라 지키려 난동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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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대성의 애교에 고장났다.
이날 대성을 찾은 건 SBS 드라마 '굿파트너'의 주역인 배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피오였다.
장나라도 그렇다고 하자 대성은 "선배님 왜 그러세요"라며 애교를 부려 장나라를 고장나게 했다.
장나라는 대성의 급 애교에 놀라 "미안한데 무슨 말 하려고 했는지 까먹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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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장나라가 대성의 애교에 고장났다.
15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은 광복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굿파트너들과 변들의 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대성을 찾은 건 SBS 드라마 '굿파트너'의 주역인 배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피오였다. 이들은 대성과 초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눴다.
장나라는 대성에게 "혹시 몇 년 생이냐"고 물었고, 대성은 "89년생이다. 35살인가 그렇다"고 대답, 장나라는 "정말요?"라며 놀랐다.
장나라가 그 뒤의 말을 잇지 못하자 대성은 "무슨 의미냐"고 되물었다. 김준한은 장나라에게 "생각보다 많죠?"라고 예상, 장나라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대성은 "생각보다 많다는 게 좋은 의미냐 나쁜 의미냐"라며 제작진에게 질문, 굿파트너 멤버들은 "어려보인다는 것이다"라고 해석했다.
장나라도 그렇다고 하자 대성은 "선배님 왜 그러세요"라며 애교를 부려 장나라를 고장나게 했다. 장나라는 대성의 급 애교에 놀라 "미안한데 무슨 말 하려고 했는지 까먹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장나라는 “제가 2011년에 마지막 앨범 활동을 했는데, 그때쯤인가 그 전인가 공연에 갔는데 빅뱅이 있었다.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내 기억에 바지가 저스틴 비버 같은 바지에 하이탑 신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대성은 "2007년 쯤일 것 같다"고 예상, 장나라는 "그래서 나이가 어릴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피오는 "지현이가 빅뱅 팬이었다"라고 말했다.
남지현은 “10대 학창 시절이 아이돌 전성시대였다. 동방신기부터 시작해서 소녀시대, 원더걸스, 빅뱅, 샤이니, 엑소, 방탄소년단까지 학창시절 너무 재밌게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피오는 “이 정도 얘기하면 블락비도 끼워줄만 한데”라고 서운해했고, 대성은 "내가 그래서 불안했다"며 남지현을 몰았다. 장나라는 "내가 블락비 좋아했어, 알잖아"라며 피오를 달래 웃음을 더했다.
[사진] '집대성' 예능
walktalkuniq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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