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22억 빚? 남편이 풀대출 받은 것…적자 메꿔준다는 건 헛소문"

신영선 기자 2024. 8. 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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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22억원 빚을 비롯한 각종 악플, 헛소문을 해명했다.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현재 난리난 장영란 부부 악플 직접 해명합니다 (남편 22억 빚, 금쪽이 하차)'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남편인 한의사 한창과 함께 직접 악플을 읽고 이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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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22억원 빚을 비롯한 각종 악플, 헛소문을 해명했다.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현재 난리난 장영란 부부 악플 직접 해명합니다 (남편 22억 빚, 금쪽이 하차)'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남편인 한의사 한창과 함께 직접 악플을 읽고 이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장영란 좋은데 '금쪽이'에서는 좀 뺐으면 좋겠다. 별 거 아닌 거에도 매번 너무 운다. 안 그래도 그거 보면서 맘 시끄러운데 장영란이 울면 더 짜증난다'는 내용의 댓글에 대해 "공감을 하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많이 운다"며 "고치려고 하는데 잘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SNS에 남편과 나눈 메시지나 편지를 공개하는 이유를 두고 '사랑받고 있다는 걸 과시하고 싶은 거냐'고 묻는 악플을 읽은 뒤 "과시하는 거보다는 우리 열심히 사니까 쇼윈도 아니다, 참사랑 맞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고 우리 부부 사이가 좋은 걸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고 솔직히 말하면 댓글 수가 좀 더 많다"고 설명했다. 

한 누리꾼은 장영란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남편 한창의 병원을 차리느라 22억의 빚을 졌다는 얘기를 한 걸 두고 "그 빚 타령 좀 그만 하시면 안 돼요? 22억 병원을 팔면 될 것을. 그럼 빚이 없잖아요? 적당히 했음 좋겠네요"란 댓글을 달았다. 

장영란은 이 문제로 한창과 싸웠다며 "저희 열심히 살고 있다고 얘기한 건데 너무 솔직하게 얘기해서 남편에게 미안했다. 그때 당시에 한 새벽 2, 3시까지 싸웠다. 이거는 금지어였다"고 전했다. 

또 남편 병원에서 나는 적자를 자신이 메꿔준다는 악플을 두고 "적자는 절대 아니다. 도움 주는 거 없다. 적자를 대신 메꾼다는 건 헛소문이다"라며 "저는 남편 병원 차릴 때 하나도 한 게 없고 남편이 다 풀대출 받은 거다. 이혼하면 남편은 빚더미고 저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장영란, 한창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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