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 1년 만에 본 엄현경에 "많이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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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이 1년 만에 엄현경을 만났다.
이날 여의주(서준영)는 1년 만에 마주한 용수정에 놀란 것도 잠시, 주우진(권화운)을 끌어안는 그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여의주는 용수정을 따로 불러내 "1년 만에 돌아와서 주우진 끌어안는 게 네 계획이냐. 저 인간들 앞에 나타난 건 뭔가 계획이 있기 때문 아니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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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이 1년 만에 엄현경을 만났다.
15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 64회에서는 다시 돌아온 용수정(엄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의주(서준영)는 1년 만에 마주한 용수정에 놀란 것도 잠시, 주우진(권화운)을 끌어안는 그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 모습은 민경화(이승연)와 최혜라(임주은)도 보고 있었고, 용수정은 "그냥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나눈 거다"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여의주는 용수정을 따로 불러내 "1년 만에 돌아와서 주우진 끌어안는 게 네 계획이냐. 저 인간들 앞에 나타난 건 뭔가 계획이 있기 때문 아니냐"라고 물었다.
여의주는 "나한테 말해줘라. 나 많이 걱정했다. 매일 기다렸다. 매일 그리워했다"라고 했지만, 용수정은 "피곤할 테니 먼저 들어가 봐"라며 말을 아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용감무쌍 용수정']
용감무쌍 용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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