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재개장 앞둔 유통업체들 지역상생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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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리뉴얼 재개장을 앞둔 부산지역 유통업체들의 지역사회 상생활동이 눈길을 끈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15일 기장군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 및 정관읍 청년체육회에 총 700만 원 규모의 문화·체육행사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3년 개장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상생활동을 이어왔다.
다음 달 대규모 확장 오픈을 앞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영업면적은 기존 대비 약 54% 넓어진 5만1480㎡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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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리뉴얼 재개장을 앞둔 부산지역 유통업체들의 지역사회 상생활동이 눈길을 끈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15일 기장군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 및 정관읍 청년체육회에 총 700만 원 규모의 문화·체육행사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행사 운영비로 사용된다. 다음 달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도 후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기장군청에서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도 열었다. 앞으로 300여 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3년 개장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상생활동을 이어왔다. 2021년부터 매월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등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커넥트 현대(옛 현대백화점 부산점)는 지난 14일 동구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 연계망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는 취지로, 동구민 우선 채용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위한 공헌활동 내용도 담겼다. 이 일환으로 같은 날 동구청 대강당과 로비(L층)에서 채용박람회도 열었다. 커넥트 현대 입점 브랜드 70여 곳을 비롯해 판매직 환경미화 주차 경비 등 분야에서 20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다음 달 대규모 확장 오픈을 앞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영업면적은 기존 대비 약 54% 넓어진 5만1480㎡가 된다. 브랜드도 기존 170여 개에서 새롭게 100여 개를 유치해 약 270개 풀 라인업을 선보인다. 수도권 쇼핑센터에 대응하는 경쟁력으로 750만 명 인구의 부울경 광역상권 쇼핑 랜드마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부산점도 다음 달 6일 복합쇼핑센터 커넥트 현대로 새롭게 문을 열고 젊은 고객층 확보를 통한 부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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