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설악산 오르던 40대 벌에 쏘여 중상…병원 이송

이채윤 2024. 8. 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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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북면 설악산을 오르던 40대가 벌에 쏘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5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2분쯤 인제군 북면 한계리 소재 설악산 갱기폭포 인근에서 40대 A씨가 등산 중 벌에 목과 다리를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두드러기와 전신 무력감 등의 증상을 보인 A씨는 신고접수 40분 만인 오후 2시 2분쯤 구조돼, 속초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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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1시 22분쯤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리 설악산 갱기폭포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등산 중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강원 인제군 북면 설악산을 오르던 40대가 벌에 쏘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5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2분쯤 인제군 북면 한계리 소재 설악산 갱기폭포 인근에서 40대 A씨가 등산 중 벌에 목과 다리를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두드러기와 전신 무력감 등의 증상을 보인 A씨는 신고접수 40분 만인 오후 2시 2분쯤 구조돼, 속초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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