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서 60대가 몰던 차량 돌진, 5명 부상…“급발진” 주장

윤솔 2024. 8. 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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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가 몰던 차가 근처를 지나던 차와 오토바이를 받고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분쯤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제네시스가 인근을 지나던 포르쉐와 오토바이를 차례로 들이받고 건물 외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가해 차량 운전자 A씨와 포르쉐 운전자 B씨,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4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음주·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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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가 몰던 차가 근처를 지나던 차와 오토바이를 받고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분쯤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제네시스가 인근을 지나던 포르쉐와 오토바이를 차례로 들이받고 건물 외벽으로 돌진했다.
사진=연합뉴스
이 사고로 가해 차량 운전자 A씨와 포르쉐 운전자 B씨,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4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보행자 2명도 사고를 당했지만 부상이 심하지 않아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 귀가했다. 

운전자는 현장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음주·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윤솔 기자 sol.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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