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 아래 있는 여자' 제나 로우랜즈, 94세 나이로 사망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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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향 아래 있는 여자'로 유명한 원로 배우 제나 로우랜즈가 세상을 떠났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4일(현지시간) "'영향 아래 있는 여자'에서 놀라운 연기로 한 세대에 영감을 주고, 수많은 존 카사베츠의 영화에 출연했던 제나 로우랜즈가 캘리포니아주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제나 로우랜즈는 '영향 아래 있는 여자'로 유명한 배우로, 해당 영화와 '글로리아'로 두 차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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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영향 아래 있는 여자'로 유명한 원로 배우 제나 로우랜즈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94세.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4일(현지시간) "'영향 아래 있는 여자'에서 놀라운 연기로 한 세대에 영감을 주고, 수많은 존 카사베츠의 영화에 출연했던 제나 로우랜즈가 캘리포니아주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라고 보도했다.
영화 '노트북'의 감독이자 그의 아들 닉 카사베츠 측이 직접 사망 사실을 인정했으며, 그 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닉 카사베츠 감독은 지난 6월 한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지난 5년간 알츠하이머를 앓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제나 로우랜즈는 '영향 아래 있는 여자'로 유명한 배우로, 해당 영화와 '글로리아'로 두 차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 2015년엔 영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오스카상을 받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노트북' 스틸]
제나 로우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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